주인 여자가 가게 안쪽에 달린 쪽문을 열고 안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왔다. 물이 고인 수챗구멍에서는 여전히 악취가 날아오고 있었다. 남자는 전화번호를 받아적었다.
그 사람들을 만나걸랑 혹여 내가 연락처를 알려줬다는말은 마시우.
주인 여자가 문을 나서는 남자의 뒤에 대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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