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들어가보면 공원 울타리 너머에 보이는 집들도 여느 집들과는달리 우아하고 화려하다. 한눈에 봐도 꽤 살기 좋은 동네다. 몽소공원이있는 파리 17구 주변은 파리에서도 아름다운 동네로 손꼽히는 곳이다. 원래 이곳은 넓은 포도밭 사이로 한가롭게 풍차나 돌던 시골마을이었는데1860년대에 파리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상공업에 종사하던 부르주아들이 여기에 집과 호텔을 지었다. 그 호텔들은 현재 작은 미술관이 되어 당시에 수집한 진귀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기도 하다.
공원은 이 동네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1778년에 공작인 사르트르(후의 오를레앙공작)가 ‘모든 시간과 모든 장소를 연상케 하는 곳으로 만들려는 꿈을 가지고 조성한 공원이다. 그래서 ‘사르트르의 광기(?)‘라고도불리는 공원 곳곳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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