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께서... 어찌나집요하게 졸라대먼지그만.. 둘째 딸과잘했네!
잘했어!
결혼하고 말았지요.
그런데 자네 그동안아주 유식해졌네.
「집요」 같은 낱말도· 다 쓸 줄 알고...
예,
마누라에게좀 배우고 있어요.
매일 두 시간씩수업을 받아요.
그런 얘기를 하러나를 찾아왔나?
아, 아니올시다.
실은... 고을 사또님심부름으로 형님을모시러 왔습니다.
그래.
고을의 사또놈이한 편이한 편이 되어서일이그런있을 것아, 진나라에우리 대장을무엇때문에되자고요.
무얼 어쩌자는거요?
항거하자는거 아니오?
같더라니!
부른단 말이요?
이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