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경비병도 욱의 소행에는 동요하고 말았다. 욱은 경비병 옆에가서 팔짱을 턱 끼더니 나한테 카메라를 넘겨주었다.
"사진 찍어!"
경비병, 못내 당황하며 욱에게 이러더란다.
"You can‘t hold my arm."
똥 냄새를 이긴 울트라 메가 어글리 파워. 그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최욱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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