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에도시대에 하이쿠의 부흥을 이끌었던 마쓰오 바쇼松尾芭蕉는 ‘아, 길가에 꽃이 피어 있구나!‘ ‘아, 개구리 소리가 들리네‘ 하며 노래했습니다. 실제로바는 언제나 여행을 다녔다고 합니다. 목적지가 있는 여행이 아니라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지금 여기에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바쇼의 여행, 바쇼의 노래가 과연 현실도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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