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자동차산업은 포드를 통해서 주도적으로 실현되고 있었다. 후진적 농업국가인 멕시코에서 와서 디트로이트의 이 현장을 목격한 리베라에게 그것은 미래였다. 리베라의 미래는 항상 사회주의이자 공산주의였으므로 디트로이트의 발달한 산업과 노동자계급은 생산력 발전과 혁명을 예고하는 존재였으며 ‘사회주의적 노동이란 이걸 의미했다. 「디트로이트 산업에서 피어나고 있던 리베라의 세계는 미래를 준비하는 철과 노동자의 세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