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 당시의 미국은 징병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징병대상은 하층계급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중산층 이상은대학 입학과 공무원, 주방위군 등 모든 기회를 이용해 사실상 징병기피를꾀할 수 있는 길이 폭넓게 열려 있었다. 조지 부시가 주 방위군으로 전쟁을 기피한 대표적인 인물이며 빌 클린턴은 캐나다 유학을 핑계로 전쟁터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때문에 실제로 징병된 미국인들이란 빈곤한 저학력의 노동자, 실업자가 상대적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빈곤층의 비중이 높은흑인의 경우는 대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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