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으로 정치 권력은 물론 대기업과 관련된 기사에서 더욱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겠다"며 "옳은 것을 옳다고 하는데 인색하지 않되 그른것을 그르다고 비판하는 것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향신문》이 저널리즘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