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버리기 전, 마지막으로 버려도 되는지 확인을 받는 것은 고객 스스로가 정리 작업에 진지하게 임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도 물건을 무조건 버리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며 진지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질문한 시점에서 떠올리지못한 옷은 결국 갖고 있어도 입지 않는 것이므로 가차 없이 버리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