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현 정부는 막대한 적자 예산을 편성하면서도 상류층가계와 대기업에 집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감세안을 동시에 추진했다. 스스로 ‘작은 정부론‘을 내세워 예산 낭비를 없앤다고 떠들면서도 다른 쪽에서는 낭비성 예산들을 무더기로 만들고 있다.실제로 현 정부는 2008년 예산 대비 20%에 이르는 재정 적자를 일으키며 경기 부양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10%도 안 되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유례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