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큰 들보가 있어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무겁다. 잠깐만 돌아봐도 가슴이 철렁하고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 늘 전전긍긍하며가슴 위에 무거운 돌덩이를 얹어놓은 것만 같다. 미친 사람은 늘 히죽히죽 웃는다. 세상에 근심 없는 사람은 그 사람밖에 없는 것 같다. 과연 그는 깨달은 사람인가? 하지만 나는 웃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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