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 식사 값만 300유로 이상이나온다. 와인까지 제대로 마시려면 계산이 잘 서질 않는다. 이런 집은 점심식사로 즐기자. 저녁때만큼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니 일단마음이 편하다. 먹는다는 게 무엇인가. 아무리 맛있는 식사라도 편하게 먹고 소화가 잘 돼야 맛있다는 느낌으로 남는 게 아닌가. 저녁때에 비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인 100유로 정도에 일고여덟 가지이상 이어지는 최고급 식사를 맛볼 수 있다. 한번쯤 모험을 감행해볼만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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