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은 감독 기관인 국립영화센터 (CNC)가 시네마테크를 장악하려는 시도로 보았다. 시네마테크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고, 따라서 문화부의 결정을 무시할 수 없었다. 정부 측은 앙리 랑글루아를해임하는 것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방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2월10일 오전 트뤼포를 중심으로 뭉친 영화인들은 "영화계의 모든 동료들이 앙리 랑글루아에게 내려진 부당한 결정을 거부하는 의사표명을 통해 결속할 것을 호소한다."는 동의를 채택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