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말은 쉬워도 실천은 어렵다. 활자에는 마력이 있다. 특히 권위를 앞세우면 자기도 모르게 그것을 믿게 된다.
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어떤 저자라도 독단과 편견이 있기마련이다. 따라서 권위를 강조하는 책일수록 비판적으로 읽고 자신의 방식대로 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는 말은 뒷받침이 되는 지식 없이 생각만 하다가 결론에 비약이생기는 것에 대한 경고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역시 선인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독서와 사색, 이 두 가지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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