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시황제가 죽자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나 진 제국이 붕괴되고 천하는 또다시 혼란의 시대를 맞이했다. 그리고 그 동란 속에서 살아남아 천하를 다툰 두 사람의 걸출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이다. 두 사람의 대결은 드넓은 대륙을 무대로 3년여에 걸쳐 계속되었는데, 결국 유방이 승리해 한이라는 새로운 왕조를 세우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과연 두 사람의승패를 가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근본적인 원인은 역시 마음을 공략했느냐 아니면 무력을 앞세웠느냐의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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