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 나오는 이 말은 독서를 열심히 해도 사색을 게을리 하면 지식을 흡수하지 못하며, 반대로 사색만 열심히 하고 독서를 게을리 하면 독단에 빠지게 된다는 뜻이다.옛 성현들은 ‘지‘와 ‘명을 갈고닦으려면 사상마련과 역사책을 포함한 고전 읽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논어》의 이 말은 어떤 식으로 고전과 역사책을 읽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제시한 방법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