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Red Cross)란?
적십자사는 지금부터 약 150여 년전 스위스의 젊은 사업가인 쟝 앙리 뒤낭(Jean-Henry Dunant)이 이탈리아 출장 중 전쟁터에 많은 부상병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는것을 보고 인근 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돌보아주고 돌아와 그 내용을 소재로 솔페리노의 회상(Un Souvenir de Solferino)‘ 이라는 책을 써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뒤낭의 노력으로 1863년, 16개국이 참가한 제네바회의가 열렸습니다. 그 회의에서 각나라들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구호단체를 설치하고 군의료요원들과 군목(militarychaplain)들을 보호해서, 부상병들을 위한 의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자는 국제적인 조약이 정식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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