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북측 인사들도 이구동성으로 "물론이지요", "그렇고 말고요"를 합창했다. 내 의견에 다시 한 번 ‘동조’ 를해준 것이다. 뿐인가, 그 중 한 사람은 명창 안숙선 씨를 스승의 족보까지 대면서 ‘찬양‘ 했다. 나도 상호주의에 걸맞는 ‘찬양’을 했으니, 19일 저녁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 공연 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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