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LD의 발생은 아마도 강한 면역억제의 사용과 관계되어 이식 일년차째에 가장 많다. 두 가지 다클론(polyclonal) 형의 PTLD는 면역억제제의 감소만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아사이클로비어(acyclovir)나 사이클로비어(gancyclovir)의 투여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러한 항바이러스제제의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않다. 악성인 단클론형(monoclonal form)은 면역억제제의 감소만으론 효과가 없을 경우가 많고 항종양 제제가필요할 수 있으며 이 군에서의 사망률은 아직 높다.
PTLD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목표는 예방이다. 면역학적거부반응의 위험이 낮은 군에서는 그들의 면역억제제를이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항림프구 항체를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때 아사이클로비어(acyclovir)나 사이클로비어(gancyclovir)를 같이 투여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