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에 이어 농민들은 또 다시 말로 못할 피해를 입고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 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건강만 끔찍이위하는 척하는 동안 농민들의 가슴엔 상처가 덧난다. 이런 식으로우리의 축산농가가 모두 망해 버린다면, 출처도 모를 외국 소를 사먹을 수밖에 없을 테고, 그 때 한우를 아무리 그리워한들 이미 늦다. 제발 이성을 되찾자.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평소 못 먹던 쇠고기나 실컷 먹자. ‘더불어 사는 사회‘ 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