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가 도입되면 통화정책이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면서 물가 수준을 현 상태로 유지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미래의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은 정부의 적극적인 통화정책으로 진폭이 훨씬 작아지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20년대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