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예방접종의 불편한 진실 7 - 정부는 감추고 의사는 침묵하는
후지이 순스케 지음, 정연우 옮김 / 라이온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조금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맞추지 않았을텐데..
너무 늦게 읽은 것이 아쉽다.

사실 주변에 아는 언니가 둘째는 예방접종을 전혀 맞추고 있지 않다.
예방접종의 부작용과 이제는 더 이상 걸리지 않는 병이라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에게 정확한 정보를 이용하여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서 와닿지는 않았다.
그냥 이해하고 넘겼을 따름이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게 된 둘째..
첫째 때는 아무생각없이 예방접종 시기를 꼬박꼬박 챙겨서 맞추었는데..
둘째는 4-6세에 맞추어야하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

학교에 보내려고 하니 예방접조 맞은 것에 대한 확인서를 내란다.
심적으로는 그냥 안 맞추고 싶은데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맞아야한다니..

자주 가는 주치의 선생님께 여쭈어보았더니..

예방접종의 경우 사회생활을 위해서 맞추는 것이고, 라면 같이 몸에 좀 해로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갈등을 접고 학교 보내려고 결국 예방접종을 했다.

예방접종 하려고 아이 컨디션이 좋을 때 맞추긴 했는데 며칠동안 주사맞은 부위의 통증으로 아파하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잘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우리 아이 예방접종의 불편한 진실 7>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 나라 예방접종 또한 잘 못 된 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 또한 예방접종 해작용 (부작용 대신 해작용이라는 말을 썼다.) 의 피해자라는 사실...
이제서야 알았다.
피부의 케로이드화...내가 겪은 해작용이다. 나 뿐 아니라 나의 여동생,남동생까지..같은 해작용을 경험했다.

우리 아이들은 심한 해작용을 겪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끝내기 에는 너무 심각하다.

종종 접하는 예방접종 부작용으로 죽은 아이들 소식..

해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작기는 하나, 내 아이에게 일어난다면 100% 라는 말이 와닿는다.
해작용인해 가족 모두가 고통받고 심지어는 가정파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다.

전염병이 돌지 않기 위해서 꼭 맞아야한다는 예방접종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그 효과는 얼마나 지속적인가? 정말 예방접종을 하면 그 수가 줄어드나?

더 이상은 전염되지 않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전히 맞고 있는 사실..
감염통로와는 전혀 상관없는 방법으로 투여되고 있는 사실..
효과가 얼마 지속되지 않는 다는 사실..
정말 주의해서 예방접종이 실시 되어야 하지만, 너무 무성의하게 너무 안일하게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
해작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접종 하지 않으면 부모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사회적 인신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예방접종은 정말 안전한가?

결론은 그렇지 않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경과 건강을 관리한다면 질병을 한번 쯤 앓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는 사실!!

잊지말자.

앞으로 예방접종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예방접종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더이상 정부와 제약회사의 관계에서 우리의 권리를 박탈당하지 말고 당당히 지켜내자!!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