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깜박 도깨비 옛이야기 그림책 13
권문희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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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관련 책에서 꼭 나오는 이야기라서 <깜박깜박 도깨비> 책이 나왔다고 했을때..
아는 도깨비 이야기 라서  사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아빠가 읽어주자마자 빵 터졌어요!
너무 재미있다고 그 자리에서 2번 연속 읽고 엄마가 읽어주다가 아빠가 읽어주는 것 보다 재미없다고 해서..
다시 아빠가 읽어주었지요. 결국 잠자기 전에 이 책만 세번 읽었네요.

다음날 아이가 유치원에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다고 가져갔어요.
아이들과 선생님의 반응은 어땠냐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깜박깜박 도깨비 내용을 입에 착착 달라붙게 만들어 놓은 점이 아이들을 사로잡았다고 할까요!
" 어라 ~ 얘 좀 봐 어제 꿨는데 어떻게 어제 갚아?"
당분간 우리 집 유행어가 될 듯 해요.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기대해주세요!!
우리가 많이 듣던 깜박깜박 도깨비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놓았는지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우리 아이는 도깨비에게 요술램프, 도깨비 방망이,돈 이렇게 받고 싶다고 하네요~

깜박깜박 도깨비가 우리 집 아이 앞에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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