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얼굴이 빨개진 이유
양창삼 지음 / 두란노 / 1997년 3월
절판


더러는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더러는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이지요.
먹고 사는 일이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이지요.-74쪽

"양복을 짓고 나서 남은 자투리를 손님에게 되돌려 주는 양복점, 근량을 속이지 않는 푸주간은 다음 세상에서 랍비보다 더 풍요한 삶을 누리게 된다.-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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