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 잠자리에 들고 나 혼자 앉아 있다.

이 한적한 시간이 좋다.

새벽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 밤의 적막함, 느긋함이 좋다.

변화해야 하나?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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