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한자 808 어린이 학습 노트 - 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중.일
다락원 편집부 엮음, 신기봉.오자키 다쓰지 감수 / 다락원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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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가 되는 필수 한자, 한권으로 끝!

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 중 일 공용한자 808

다락원에서 한자 워크북이 나왔네요.

한자를 공부하면서 한국,중국,일본의 발음을 함깨 알아볼 수 있는

공용한자 808, 어린이 학습노트입니다.

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

아이 육아하다 보면 아이들이 배워야할 것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무엇 부터 먼저 배우게 해주어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영어, 포기할 수 없지요.

수학도 잘 해야되고... 필수죠 필수...

요즘 리더는 예체능을 잘 해야 한대요.

태권도 각종 구기종목 및 수영도 배워야 해요..

강대국이 있으면 강대국 주변국들도 발전하지요.

수도권이 발전하면 수도권 주변 도시가 발전하듯이..

이제 대세는 중국이지요.

그래서 영어와 함께 중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영어보다 중국어를 배우는 비용이 훨쌌는데

요즘은 중국어도 똑같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고 있지요.

이 나라들은 모두 한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제하기 전에는 한자를 사용하였고

한글을 만든 이후에도 한자 어휘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는 포기해서는 안 되며 언젠가 자라면서나 성인이 돼서 한자를 필요로 하는 날이 올 것은

뻔한 사실이기에 어릴적, 시간이 많은 시기이며 뇌가 반짝반짝 빛날 때 한자를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우리 아이들도 한자를 시작해야 하는데 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어 하는아이에게

추가로 홈스쿨을 하게 할 수가 없어서 한자는 책으로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어떤 학문이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나

꾸준히 책을 보며 한자의 감각을 익혀가게 하고 있어요.

이럴때 그동안 익혀온 것을 총 정리하며 중국과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예도 이해할 겸

한자 학습노트 해주면 참 좋죠~


처음 시작은 1획에서 2획으로 완성되는 쉬운 글자들입니다.

이쯤이야 싶었는지 무리없이 잘 따라 씁니다.


그 전에 한자 브로마이드를 보며서 한자 음과 중국 일본에서의 음을 다 읽어봅니다.

한두 자 읽다 말겠지 싶었는데 이걸 다 읽으려고 하는지..

울 아들은 하늘천고사성어 한자동화로 한자입문했고 고사성어 제법 씁니다.

가끔 고사성어로 표현하는 것 보면 참 웃깁니다.

요즘은 한자학습탐구라는 학습만화 한자저집을 보고 있어요.

한자에 대한 부담은 가져본 적이 없는 아이라 쓰기 노트 보고도 아직은 즐거운 마음입니다.

이럴때는 어릴적부터 억지로 한자 시키지 않은 것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에 10자씩 익히는 한중일 공용한자 808은 쓰기워크북으로 배우는 본 책 이외에

발음 듣기용 mp3와 공용한자808 하자 영상 학습 미니북이 추가로 구성되어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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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그릇 이야기 파랑새 풍속 여행 9
이이화 원작, 김진섭 글, 양소남 그림 / 파랑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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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풍속 여행. 9

이이화 역사 하랑버지가 들려주는 그릇 이야기

 

이이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리즈는 이미 유명하지요.

이이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느 역사이야기와 만화로 된 역사 이야기도 읽어 봤던 기억이 있어요.

원작 이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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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아산 이달의 넷째로 태어났씁니다.

어릴 때부터 한문학자이신 아버지에게서 하문 수업을 호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부내 주지 않아 소녀 시절에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한때 무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한 이후

지금껏 평생 우리나라 역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저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ㅇ르 주로 써 왔습니다.

그 결과<한국사 이야기?>22권과 <마화 한국사>9권 드을 펴냈습니다.

<찬라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해동성국 발해><독두장군 정봉준>등 청소년의 읽을거리 책도 지었습니다.

 

 

 

 

 

파랑새 풍속여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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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도깨비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뒷간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발효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천문학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관혼상제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킴이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쇄 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그릇이야기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파랑새 푹속여행 시리즈 중에서 9번째 이야기가 그릇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그릇은 아주 많은 종류입니다.

왜 사람들으 이렇게 모양과 재료가 다양한 그릇들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그릇이라는 소재로 한권의 책이 될만큼 많은 이야기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이화 할아버지의 입담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이화 할아버지는 지식을 도와주는 사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잘 풀어주셨는데

그런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듯한 옛날 이야기를 해주신답니다.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 불끄고 듣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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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그릇)

 

 

원효 스님이 젊었을 적에 의상 스님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적이 있었는데

요즘 학생들이 유럽이나 미국으로 선진문화를 배우러 떠나듯이

당나라의 선진 불교를 배워와야 높은 스님이 될수 있었거든.

해가 져서 동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을때 자다가 목이 마른 원효스님은

손을 더듬거려 바가지의 물을 들이켰는데 그 물 맛이 꿀맛이더래.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해골바가지에 시궁창 같은 물이 담겨있더래.

 

원효스님은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고 당나라 유학을 가지 않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잘 아는 이야기기잠 이이화 할아버지 특유의 입담으로 들려주니 더 재미있네요.

 

 

 

 

선사시대의 토기는 바닥이 뾰족했어요.

장작이나 모래에 꽂아서 음식을 만들기에는

뾰족한 모양이 바닥이 평평한 모양보다 더 편리하니까요.

그런데 무늬는 왜 들어 있는 것일까요?

 

학자들은 토기의 무늬가 신을 뜻한다고 추측해요.

시을 숭배하려면 신을 가리키는 물건이나 표시가 있어야 해요.

발하자면 눈에 보이는 상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토기에 빗살무늬를 새겨 넣음으로써

신의 영험한 능력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또 다른 학자들은 토기의 무늬가 예술 활동의 시작이라고 추측해요.

정착 생활이 시작되니 일을 하고 남으 시간이 맣아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물거에 그림과 장식을 넣어 아름답게 꾸몄다는 것입니다.

 

 

 

울 아이가 얼마 전 독서 퀴즈에서 신석기 시대에는 왜 그릇에 빗살무늬를 넣었을까요?

하는 문제를 푼 적이 있는데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릇이야기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우리 전통의 그릇의 종류와 이름도 참 다양합니다.

'오지그릇'은 솔가지나 콩깍지 등을 태운 잿물을 두 달 정도 삭혀 만든 유약을 발라 구운거예요.

그래서 숨구멍은 있지마 물이 새지 않아요.

오지그릇은 음식이나 도구를 보관하기 위해 사용해요.

장을 보관하는 장독이 대표적인 오지그릇이랍니다.

 

질그릇과 오지그릇은 조선 시대에 이르러 '옹기'라는 이름으로 함께 불리게 되지요.

 

 

 

 

 

 

하지만 일제 강점기때  옹기에 새로운 풍습이 생겼어요요.

바로 '광명단'이라는 겉에 광을 내는 유약인데요

사람은 그릇이라도 더 광이 나고 더 예쁜 그릇을 찾기 마련이잖아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져 온 우리의 전통 옹기는 녹이 쓴 것처럼 벌겋고 덜 반짝이는 장독입니다.

 

광명단은 납으로 만든 유약인데, 이걸 바르면 겉이 훨씬 검고 반짝반짝 빛나게 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지요. 하지만 광명단은 납으로 만든 유약이라는 점입니다.

납은 327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녹기 깨문에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투박하고 좀 칙칙해보여도 서천 년 동안 묵묵히 우리 밥상을 지켜온 옹기가 훨씬 건강에 좋답니다.

 


 

이이화 할아버지의 재치있고 구사한 입담과 그릇 이야기가 잘 어울려

읽는 아이들도 할어버지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듯이 부담 없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를 다 보여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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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고양이 학교 세계편 1 + 2014 알라딘 머그컵 (white) - 앙코르와트의 비밀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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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고양이 학교 세계편이 새로 출간된 것을 보고 전율을 느낄 정도였다고 하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 책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

 

지난 겨울 방학선물로 고양이 학교 2부 사달라고 하던데 사 주지 못하고 있다가

개학을 하게 되었고 결국 아직도 못 보여준게 미안하고 아쉬웠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새 책이 오면 읽은 책 또 읽고 또 읽느라

해야할 것들을 모두 제쳐두고 할 것 같아서 자꾸 미루게 되기도 했지요.


 


 

김진경 선생님은 책의 머릿말도 참 독특하고 정감어리게 실어두셨네요.

김진경 선생님 말대로라면 우리 명랑양은 아마 수정 마법에 힘을 엄청 많이 보탠 고양이 학교의 애독자랍니다.^^

 

이 글을 읽고는 꿈에서도 특별한 수정 돌 편지를 받고 고양이학교의 모험을 떠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고양이 학교의 세계편의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이해하려면 주변 지리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친절하게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의 지도가 있어서

어느 장소든 이동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앞의 지도를 들춰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왜 앞을 자꾸 들춰보나 했더니 지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여기의 주인공들인 고양이 학교의 학생들은 마첸, 스타파, 콩이, 샴이랍니다.

 

'샴'은 대지의 신 고양이었는데 고양이 학교 1부의 버들이 처럼 생겼답니다.

하지만 버들이와는 다른 인물이에요. 중국에서 살다가 왔는데 여자 고양이랍니다.

 

태양신 고양이인 '콩'이는 바다에서 해적과 싸우다 15살이 되어 발털기를 하면서 이 곳 앙크로와트로 오게 되었답니다.

 

'마첸'은 가장 먼저 수정 목걸이에 하람의 신 '바유'의 아들인 원숭이의 대장 하누만이 들어 오게 되었답니다.

마첸에게는 '마츄'라는 동생이 있었다고 하는데 1권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나중에 동생에 대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 같아요.

 

'스타파'는 발에 흰 무늬가 있어서 '양말고양이'라는 별명이 있답니다.

스타파도 '데라'라는 동생이 있답니다. 왠지 마첸과 스타파가 모두 동생이 있다는 암시는

2권과 3권에 뭔가 사건이 일어날 것 같아서 기대감이 크게 느껴진답니다.

 

 

고양이 학교 세계편 이야기는 고양이 학교의 1부 이야기보다 더 과거의 이야기랍니다.

마첸과 스타파는 고양이 학교 1부에서 스승님으로 나오는 인물이지요.

 



 

 

고양이 학교의 학생들은 수정동굴에서 나온 두루마리에 있는 그림으로 그들의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이집트를 침공해온 페르시아는 고양이들을 투석기에 넣어서 이집트의 성벽 속에 쏘아 보내면서 수많은 고양이들이 죽었으며

로마는 마차 바퀴에 고양이를 치어서 의도적으로 전쟁 할 핑계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인간과 함께 했던 고양이의 전성시대가 끝이 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별이 나란히 서고 일식이 일어나는 날 아피포스가 세상에 나오게 되면

인간을 파괴하려는 세트와 그림자 고양이들과 파괴를 막으려는 고양이들과의 싸움이 시작 될 것입니다.

 



 

 

 

고양이 학교는 마법의 시간여행이나 헤리포터와 비슷한 환타지 이야기면서도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환타지 이야기랍니다.

한국의 이야기가 세계의 각국에 전해지고 있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지요.

 

김진경 작가님은 한때 전교조에 몸담았으며 참교육을 위해 노력을 하셨던 분이랍니다.

저도 한때는 해직된 교사들이 만든 참교육 마크가 찍힌 문구를 사면서

소극적으로 그들을 지원해주기도 했었답니다.

 

이분들의 깨어있는 사고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었지요.

깨어있는 작가님의 훌륭한 작품 고양이학교 세계편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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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8
현수랑.천명선 지음, 이지후 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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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판사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는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로 유명하지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8권

인체이야기가 개정되어 따근한 신간으로 나왔네요.

 

이번애 개정된 신간으로 인체에 관한 과학분야의

상식도 익히고 논술력도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014년 2월 14일에 발매된 따끈한 신간으로 추천 감수를 해주신 강희철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이자 연세대학교 내 건강센터 소장으로 있으시며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에서 이사,감사, 소장 등을 맡아 일하였으며

가정의학과 관련하여 활발한 자문 및 기고 활동을 하고 계시답니다.

 

현수랑 작가님은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로 활동하며

과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많이 쓰고 계신분이랍니다.

 

왠지 '신문이 들리고 뉴스가 보이는' 시리즈는 신문에서 새로운 과학 소식을 접하는 것처럼

흥미롭고 왠지 궁금했던 과학분야를 시원하게 알려준다 싶었어요.

 

기자로 활동하시던 작가님이라 과학에 논술력을 발휘한 재미있는 글감이 탄생했던 것 같습니다.

 



 

 

 

인체 이야기만해도 총 8장이나 되네요.

8장으로 나눈 한 권의 책으로 궁금했거나 몰랐던 인체의 비밀이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소재로 접근하는 기자 작가님의 글솜씨가 돋보이는 도서인 것 같아요.

 

 

 

 

 

 

많은 인체이야기 중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구석구석 덮고 있는 피부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았어요.

 

우리 몸에는 많은 기관들이 있지만 그 중 피부는 가장 큰 기관이랍니다.

 



 

 

 

일반적인 과학적 상식의 나열이 아니라 책 귀퉁이의 박스 속에 담긴

용어에 대한 설명이나 부수적인 이야기가 더 흥미롭더라구요.

책을 보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인 제가 보면서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답니다.

 



 

 

 

가끔 목욕탕에서 때를 불려서 모조리 다 벗겨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밀고 올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느정도의 각질층은 벗겨내여아 건강에 좋지만 너무 심하게 밀어 피부에 상처를 내면 안 될 것 같아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인체이야기를 보고 과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으니 적당히 밀어야 겠습니다. ㅎㅎ

 



 

 

 

우리 아이도 약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데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피부에 관한 이야기 중에 귀퉁이 박스 속에 담긴 또 다른 이야기인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이야기도 본문을 읽다가 조금이라도 지루해질만 하면

간간히 들어있는 이런 이야기들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해주네요.

 



 

 

한 단락이 끝날 때마나 내몸으로 직적 실험해보기가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을 실험해보면서 직접 호기심을 해결해볼 수 있답니다.

 

과학 중에서도 인체에 관한건 어떤 실험을 해야할지 몰라서 책으로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그치기 쉬운데 실험을 하는 방법을 잘 제시하고 있어서

호기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응용력과 상상력도 키워줄 수 있어요.

 

 

가나 출판사의 유명한 시리즈 <뉴스가 들리고 신문이 보이는> 시리즈 중

인체이야기도 재미 있고 참 유용한 도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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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해주는 사계절 요리 - 내 아이 1년 스케줄에 맞춘
이현진 지음 / 성안당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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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해주는 사계절 요리

 

 

요리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

그 둘 다 아닌 사람인 주부,  엄마는 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죠.

 

 

요리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떻게 요리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지 않게 되고 어머님의 요리를 눈여겨 보지 않게되니까

요리 실력이 더 이상 늘지도 않구요.

 

공부든 요리든 일이든간에 관심이 있어야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 잘하는 엄마는 아이들의 로망이잖아요.

우리아이 기살리는 간식은 꼭 실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요리책을 사서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그동안 왜 못했을까요??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요리책에 다 들어있는데 말이에요.

 

 

 

 

 

 

지은이 이현진님도 처음에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요리가 좋아서 결국 좋아하는 일을 택하였네요.

취미가 자신의 일이라는 것은 정말 행복한 직업인듯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자라서 취미가 일인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비록 취미가 요리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의 간식부터 하나씩 책의 힘을 빌어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요리가 즐거워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차례에 나오는 요리중에서 Part 3. Fall의 음식들이에요.

간식은 물론 주식도 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만들기가 힘이 들더라구요.

 

풍성한 가을은 재료도 다양하게 많고 곡식들도 여무는 계절이라

주식에 가까운 음식들이 많아서 골라봤어요.

여기 있느 음식들 모두 해봐야겠어요.

레시피대로 따라 하면 어려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아주 큰~ 비법을 하나 알아냈답니다.

아이들 영양 생각해서 직접 엄마표 스무디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맛이 없다고 안 먹더라구요.

그런데 요리 전문가들도 <아가베시럽>을 넣고 만드네요. ㅎㅎㅎ

이제부터 스무디 만들때 꼭 아가베시럽을 넣어야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며 영양도 만점인 바나나 라떼!

 

사진 보면서 아이보다 엄마가 더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바나나 라떼 말고 에플망고룰 사 두었는데 에플망고 라떼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 전에 꼭 아가베 시럽을 구입해야죠..ㅎㅎ

 

 

 

 

 

 

직접 만드는 모습을 포스팅해보려 했는데

아가베시럽이 없어서 일단 리뷰부터 올리고 차차 만들어봐야겠어요.

 

겨울이라 얼음이 없는데 오늘 당장 얼음 얼리고 아가베시럽 구입합니다.~

 

 

요리는 자신감인 것 같네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 것!

 

거창한 요리만 요리는 아닌가봐요.

아이를 위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도 참 많네요.

실패율이 적은 요리부터 시작해보면 요리 잘 하는 엄마가 돼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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