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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강릉 내가 좋아하는 것들 14
이정임 지음 / 스토리닷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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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 #내가좋아하는것들강릉 > #이정임
책을 읽으며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 적다보니
정임언니한테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곧, 내 발걸음은 #명주상회 에 또 가고 있겠지 ㅎㅎ

2024.11.24 #강원도의힘
IMF 때의 강릉은 편안한 줄 알았다.
고등학생 때라 지방이라 서울처럼
여파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 시절 강릉도 죽음과 고통을
떠안고 있었을 줄은...

정임언니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강릉>
강원도의 힘을 읽고 알게 되었네
27년이 지나서야

난 늘 내가 사는 곳인 강릉이
느리게, 편안하게,흘러가는 곳이라
느끼고 있었던 걸까? 왜? 🤔

2024.10.10 #남대천의시간
언니가 힘들었다는 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그 걸 또 흘려보낼 줄 아는 사람이다.

바람 같고, 물 같은
자연의 일부인 그런 사람
이젠 아프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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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의 맛 - 한 컬렉터의 수집 철학과 민화 컬렉션
김세종 지음 / 아트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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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미를 향한 열정이 책 안에서 느껴졌다. 미감이라는 것, 한 두 번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시간과 노력, 감각까지 어우러져야 완성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예술을 하고자 하는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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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 19세기 말에 활동한 조선민화의 미스터리 천재 작가 2인
김세종 지음 / 아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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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를 그리며 목 마르던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안에서 제대로 민화를 알고 예술작품으로 볼 수 있는 시선을 기를 수 있도록 귀한 책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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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의 네 딸들 레트로판 1~20 세트 - 전20권 - RETRO PAN
신일숙 지음 / 거북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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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하고 책 받은 날부터 여고생 시절로 돌아갔어요
왜 그 때 내가 빠져들었는지 다시 보며 느꼈습니다
나를 잃지 않고 누구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닌
나 스스로 이끄는 삶 그 모습의 아르미안의 네딸들
그 안에서 나를 찾고 꿈꾸고 강해지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신일숙 작가님 거북이 북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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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빌리지 - 발칙한 질문과 창의적 상상력, 우리 가족의 과학 호기심!
김병민 지음, 김지희 그림 / 동아시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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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빌리지 3과 고1 자녀들의 필독서가 될 꺼라 예측합니다.^^~

 

얼마 전 새로 가르치게 된 제자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노벨 과학상 이야기부터 한국의 과학자들 이야기까지. 녀석도 재미있었는지 집에 가서 아빠와 한국 과학자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하였다고 어머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최근에는 길을 가며 과학 노트도 읽으면서 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욕심이 생기더군요. 이 녀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단지, 교과 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녀석이 커가면서 생활 속에서도 과학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과학 서적을 찾기 시작했네요. 그렇게 발견한 사이언스 빌리지아빠와 아들의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책 소개에 학생 어머님께서 전화 하셨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자의 모습과 현실 속 갈등하시는 아빠의 마음이 첫 지은이의 글에서 느껴져 배시시 웃기도 했습니다. 역시 엄마와 아빠가 되었을 때 자식에 대한 욕심은 어쩔 수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아들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화에서 호기심의 꼬리를 계속 이어가게 해주는 질문들에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난 아이들에게 강제로 암기하기만을 바란 것은 아닐까?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안에 구성된 그림들과 각 과학 용어를 영어로 정리한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내용 구성이 학생들의 교과 과정 단어들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조금 수정되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또는 고1 과정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될 것이라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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