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 #내가좋아하는것들강릉 > #이정임책을 읽으며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 적다보니 정임언니한테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곧, 내 발걸음은 #명주상회 에 또 가고 있겠지 ㅎㅎ2024.11.24 #강원도의힘IMF 때의 강릉은 편안한 줄 알았다.고등학생 때라 지방이라 서울처럼 여파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었다.그 시절 강릉도 죽음과 고통을떠안고 있었을 줄은...정임언니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강릉>강원도의 힘을 읽고 알게 되었네27년이 지나서야난 늘 내가 사는 곳인 강릉이느리게, 편안하게,흘러가는 곳이라느끼고 있었던 걸까? 왜? 🤔2024.10.10 #남대천의시간언니가 힘들었다는 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그 걸 또 흘려보낼 줄 아는 사람이다.바람 같고, 물 같은 자연의 일부인 그런 사람이젠 아프지 마요
펀딩하고 책 받은 날부터 여고생 시절로 돌아갔어요왜 그 때 내가 빠져들었는지 다시 보며 느꼈습니다 나를 잃지 않고 누구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닌 나 스스로 이끄는 삶 그 모습의 아르미안의 네딸들그 안에서 나를 찾고 꿈꾸고 강해지는 모습을 느꼈습니다신일숙 작가님 거북이 북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