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루 기담
아사다 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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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루 기담 (1996/ 2006)

글쓴이 : 아사다 지로
출판사 : 문학동네


아사다지로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한 여름밤의 꿈과 같다.
아침이 되면 잊어야하는.
사람들은 배설하듯 내뱉지만,
사람들은 악취를 맡을 수 없다. 아니, 맡아서도 안된다.

꿈같은 독, 독같은 꿈.
얌전히 아침을 기다리는 것이 건강에도 이롭겠다.

내 안의 독은 누가 거둬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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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5-11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매품 사고루 우거지국, 사고루 설렁탕...은 페이크고,
누가 해독약을 가지고 있을지 잘 간파해보시길...

주니어 2009-05-11 04:32   좋아요 0 | URL
날씨도 더운데 사고루로 보양을 하고 싶지만 비싸서리...;
해독까진 바라지않고 세척이라도 좀 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