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루 기담 (1996/ 2006) 글쓴이 : 아사다 지로 출판사 : 문학동네 아사다지로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한 여름밤의 꿈과 같다. 아침이 되면 잊어야하는. 사람들은 배설하듯 내뱉지만, 사람들은 악취를 맡을 수 없다. 아니, 맡아서도 안된다. 꿈같은 독, 독같은 꿈. 얌전히 아침을 기다리는 것이 건강에도 이롭겠다. 내 안의 독은 누가 거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