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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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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는 세상.
편견이 없어지는 세상.
그런 것이 떠오르기도 하겠지만.

그냥 너무 따뜻하다.
인간적인 쥐들과 고양이.
예쁜 이야기.

기대도 않고, 빌려준 책이라 돌려쥐기 위해 읽었는데.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예쁘고 따뜻하다.

꽤 유머러스한 만화다

고양이라도 상관없어...! 그냥 조금 다른 거야!
맞아!
아냐 더 멋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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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딸들에게 해줘야 할 말들- 우리 앞에 놓인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멜리사 벤 지음, 정해영 옮김 / 오월의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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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가 짧기 때문이라고요?- 유럽에서 중동, 아시아까지 성평등을 위한 카투니스트들의 외침
카투닝 포 피스 지음, 김희진 옮김,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서문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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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99
줄리아 피어폰트 지음, 만지트 타프 그림, 정해영 옮김 / 민음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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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미니즘의 방아쇠를 당기다- 베티 프리단과 <여성의 신비>의 사회사
김진희 지음 / 푸른역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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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사찰음식 -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적문 지음 / 우리출판사(서울출판)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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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주말이 우리 한반도의 고어일 것이라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일리 있다고 생각도 했다.
섬의 특성상 한 번 유입되면 다시
나오기 힘드니깐.

사찰음식도 그런 맥락에서
우리 전통음식의 조상일 것이다.
산 속 또한 섬과 같은 특성이 있다고 본다.

변질이 느리고
지켜지는 것이 많고.
그래서 더 우리 음식이나
정신과 전통이 남아있는 곳.
사찰음식은 한식을 좋아하고
채식을 지향하는 나 같은 이에게는

감사드리는 유산이다.

이 책을 보고
계절마다 해야 할 일들이 생겼다.

봄에 된장 담그기 위해
가을 지나서 메주를 만들어 봐야겠다
봄에 화전 부치려고 꽃을 따야지.
목련을 보면 봉오리를 모아서 차를 끓여야지.

하면서 계절과 함께 세월을 사는 법을
조금 아주조금 흉내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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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내가 읽어왔던 카미노에 대한 글들과
확연히 다른점 하나.
이 여행자는 정말 소심한 사람이더라.
솔직한 심정의 글들을 보니
아,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싶고
많이 어렵겠다.
아주 용기있어서 간게로구나.싶었다.

소설같은 등장인물들
영화같은 끝장면
인생은 사실 영화같은 것이다.

정민호씨가
다시 카미노에 갔을까?
궁금하다

중간에 서너번 나도 울컥해서
울음이 삼켜지는 통에
목이 아픈 적도 있고
웃으며 그렁그렁한 적도 있다.

예쁘고 솔직한 여행책이다.
소설같은 인생의 한 부분.
그가 이 책을 남기는 게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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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김승호 지음, 권아리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을 읽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하다가도
겸손이라는 말에 금새 반성이 되었다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며
주변인의 부정적인 모습이 떠올라 속으로 평가하다가도
다시 중용과 자연스러움에
정신을 차리고..

계속 편안하고 재미있고
마치 스스로 대화하고 있는 듯이 좋았다
나는 그랬다

고마운 책이다
좋은 사람과 만날 수 있어서
항상 책이라는, 글이라는, 문자라는 인간의
최고의 발명품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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