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작 아이리스머독의 첫번째 소설. 첫장 첫줄

핀. 얼즈코트 거리. 타이피스트 맥덜린. 새뮤넝 스타필드. 샬럿거리 팅컴부인네 신문파는 구멍가게. 내 이름은 제임스 도너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커포티 선집 3
트루먼 커포티 지음,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러면 즉시 마음이 가라읹죠. 그 고요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면요. 거기선 끔찍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절대 추태를 부리지 않을 거야
게다가 맹세컨대, 홀리를 두고 그런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았네. 그런 생각 없이도 사람을 사랑할 수 있지. 사랑하면서도 낯선 사이로 남을 수 있어. 친구이면서 낯
선 사람."
18p


"난 안 그렇던데. 뭐든 익숙해지지 않아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거지. " 못마땅해하는 눈이 다시 방을 훑었다. "여기서 온종일 뭐 해요?"
29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녀가 크게 용기를 내어 눈꺼풀을 들어올릴 때면 갑자기 커다란 두 눈ㅡ 아름답고 어두운 눈 ㅡ을 볼 수 있었지만, 그것은 섬광처럼 지나가는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