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가 볼 때는 소수민족을 인종주의자라고 부르거나, 여자에게 성차별한다고 하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물질만능주의라고한다거나, 성소수자에게 동성애 혐오 딱지를 붙이거나, 노인에게노인을 차별한다고 비난하거나, 유대인에게 반유대주의자라고 하는 것은 뭔가 거꾸로 된 것 같았다. 학교에서는 이런 온갖 딱지들이 아무에게나 함부로 붙었다. 하지만 케이시는 혐오의 대상이된 사람이 자신을 혐오하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사람을 더욱 쉽게 혐오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혐오는 자체적인 공생의 논리를 지닌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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