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산풍경."
"저기, 프레몬트카운티에 있는 거?"
"아니, 여기 북쪽."
…
"하나면 돼."
삼십 센트짜리 그림엽서가 도착하자, 네 귀퉁이에 놋쇠 압정을꽂아 트레일러에 붙였다. 그 아래 못을 박고 그 못에 철사 옷걸이를걸어 낡은 셔츠 두 장을 늘어뜨렸다. 그는 뒤로 물러서 고통스러운눈물 사이로 그 조화로운 모습을 바라보았다.
"잭, 맹세컨대………." 그는 말했다. 잭은 그에게 무엇을 맹세하라고 요구한 적도 없으며 그 또한 맹세를 잘하는사람도 아니었으나.
…그리고 고칠 수 없다면 견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