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녀를 보낸 거야?""나는 개야. 알겠어, 스테페크? 개라고, 더러운 개. 나는 그것밖에 안 되는 놈이야…..""걱정하지 마. 더도 덜도 아니고 더러운 개 한 마리가 세상에있다 한들 그것이 무슨 대단한 짓을 할 수 있겠어?"조시아는 두 시간 이상을 걸었다. 그녀는 눈 위를 기어가는작고 검은 한 마리 개미가 되어 길 한가운데로 걸어갔다. 멀리보초병이 보였다. - P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