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언 문화에서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 ‘두 마리 늑대‘ 이야기가 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마리의 늑대는 화와 원망,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늑대고, 다른 한 마리는 희망과 사랑, 평화와 기쁨, 감사로 가득찬 늑대지."
그러자 손자는 "그럼 두 마리 늑대가 싸우면 어느 늑대가 이기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지." - P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