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쪽부터 벌써 재밌다. 제인에어를 추억하는 공상수라니.
상상할 ‘여지’를 주지 않으니까. 여지는 삶에 있어 숨구멍 같은 것이었다. 상수는 그런 것이 없는 삶은 슬퍼서 견딜 수가 없었다. -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