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 우리는 세상 밖으로 달려나갔다. 모두와 이별한 밤이었다. 우리가버려진 그날 이후 지금까지 누구도 폐기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쇠창살 밖으로 밤의 풍경이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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