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목숨 걸지도 때려치우지도 않고,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기
황선우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엽고 재밌는 책이다.
개인적인 얘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조금도 개인적이지 않은 모두의 이야기 같았다. 많이 공감되기도 했고, 새로운 관점을 던져주기도 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은 누군가와는 다르게 살아간다는 조금의 망설임이 결국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르게 살고있다는 너무 당연한 논리를 무감각하게 일깨워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