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모형 메이플스토리 1 - 빅토리아 아일랜드 몬스터
퍼니웍스 엮음 / 시공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종이모형은 종이접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은 지금 1학년인데요.

6살때부터 종이접기백과를 가지고 두루두루 섭렵중이랍니다.

그래서 못접는게 거의 없어요.

종이접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가 즐겨하고,

하나하나 단계를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두뇌회전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종이모형은 저학년에게는 재미는 있지만

엄마가 옆에서 많이 보조를 해줘야 할 부분이 많아요.

섬세한 손놀림이 있어야 합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칼질을 해서 종이를 오려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소근육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고학년 정도 되면 너무나 즐겁게 종이모형을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끝까지 섬세한 부분을 오리고, 풀칠까지 하려면 정말로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종이모형을 하려면 목공풀이나 헤라와 같은 도구가 있음 편리할 것 같아요.

우리 집에는 헤라는 없어서 칼, 가위, 목공풀 이것을 가지고 만들어 봤어요.

 

모형은 총 7가지가 나옵니다.

파란 달팽이, 주황버섯, 뿔버섯, 리본돼지, 리게이터, 아이언호그, 킹슬라임이 나와요.

앞 부분에는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고, 뒷부분에 도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딸은 주황버섯을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많이 도와줬어요.

만들어 보니 정말로 인내심을 길러줄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잘 만든 것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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