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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권유 - 사유와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김진혁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김진혁PD가 지은 지식의 권유를 읽기 시작한 이후 1/5 정도를 읽었을때,

많은 갈등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문맥을 이해 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이 있어서 였다.

내 짧은 생각에 김진혁PD기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가 물밀듯이 몰려왔었다.

 

하지만,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나서 다시 읽기 시작한 지식의 권유는 새로운 사실(근원적 사실이든

실체적 사실이든 간에...)에 대하여 접근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언론에서 이야기 해 주지 않는 이야기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작가가 가지는 다양한

문체를 통하여 그동안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이야기를 심도 있는 성찰로 표현해 주는 근래

보기 드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언런이 가지는 속성에 대하여 무비판적인 학습에 길들여져있던 청년들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갖게되는 계기를 만들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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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골]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하드골 - 어려운 목표가 성장을 이끈다
마크 머피 지음, 강정임 옮김 / 서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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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웨이트트래이닝을 하게되면 목표수치를 세우고 운동을 하게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번 2~3번째 세트쯤 되면 힘들고 숨도 가빠와서 한두게 정도

목표한 숫자보다 덜한채 운동을 마치게 된다.

 

본인이 생각했던 목표보다 좀더 높은 [하드골]을 수립하여 위대한 성과와 행복을 이룰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 바로 [하드골]이다.

목표란것이 원래부터 가시화하고 글로 쓰며, 또한 구체적인 숫자를 통하여 목표를 세우면

추상적인 목표에 비하여 실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이야기는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내용이다.

다만 이책에서는 조금 다른 감성적인 표현을 쓴다.

진심어린 목표, 생생한 목표, 필수적인 목표, 어려운 목표를 하드골의 4대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마음속에 남는 부분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방식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부분과 미래가치를 높이는 6가지 속임수 정도는 꼭 읽어보고 일상생활에 접목시켜봐도 좋을듯한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하드골이라는 책을 통해서 느끼게되는 점은 우선 책이 어렵지 않다는것이다.

쉽게읽혀지니 오히려 머리속에 잘 남지 않는것 같다.(?).

어느책이나 마찮가지지만 책의 모든 내용에 공감할 수 는 없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2가지

정도는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꽤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독자를 끌어들여 일체화시기에는 문체가 너무 무미건조하며 중간중간의 사례들도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상 문맥 각각이 끊어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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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하루한장 논어경영

 

 귀가 따갑게 들어본것이 논어인데...언제 한번 제대로 읽어 볼수 있을까? 궁금하다. 이번에도 정통 논어는 아니다. 하지만 하루한장이라는 부담없는 분량에다가 문구와 해석 더하기 실전포인트까지 정리되어 있으니 이것만 있으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2.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재갈량

 

조직의 보스가 되는것이 목표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는 재갈량과 같은 지략을 갖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유인 즉은 간단하다. 보스를 움직이는 사람은 보스 스스로가 아니라 재갈량이 아니던가?

인간 사이의 관계를 정립하고 통찰을 통한 조직내에서 간부로 성장하는 다양한 처방과 지혜를 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3.화내는 당신에게

 

화는 참아야 하고 화를 분출하는 것이 지는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화의 실체에 대하여 한번도 깊이있는 고찰을 해보지 않고 멀리 배척만 해왔던것 같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화의 가치와 진실을 파악함으로써 화의 정체를 이해하고 제대로 화를 컨트롤 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며, 지나치게 화를 참아서 또는 지나치게 화를 내서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사회적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같은 평범한 샐러리맨들이 실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화 사용법을 기대해 본다.

 

 

 

 4.고전혁명

 

고전이나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가치의 재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고전 및 인문학을 통해 꿈을 꾸거나 세월을 관통하는 만고의 진리를 습득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가치관이 전도된 사회에서 아노미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나만의 확고한 주관을 확립하고 이를 통하여 변화된 새로움 삶의 혁명을 만들어 가고 싶다.

 

 

 

 

5.내 인생 5년 후

 

성공에 이르기 위한 1만시간의 법칙은 들어본적이 있지만 5년 계획/5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5년 경영을 통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이 높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하여 5년 계획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게 되는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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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을 보내주세요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현할까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오시연 옮김 / 북스넛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출퇴근 시간에 시간을 그냥보내는것이 아까워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버릇을 들였다.

한달이면 2~3권의 책을 따로 시간내지 않고도 읽을수 있게된 것이다.

물론 출퇴근시에 책을 읽는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계속 같은 자세로 책을 읽다보면

목도 아프고 눈도 침침해 지는걸 느낀다. 그렇지만 습관처럼 몸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하철에 타면 책을 꺼내 들게된다.

 

이책에서도 나오듯이 강렬한 소망이나 목표를 무의식에 심으면 그 소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뇌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무의식은 무언가를 반복해서

말할때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즉, 꿈을 이루려면 종이에 자신의 목표를 적고, 시간날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소리내어 반복하라는 것이다.

 

책의 서두에는 위에서 언급하였던 생각을 지배하는 뇌의 특성을 이론적 측면에서 접근한다.

생각을 실천하기 위하여 목마르던 나에게는 살짝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다.

지금 책을 완독한 이후에 다시 되돌아 보니 생각(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은 책의 말미에

나와있는 7가지 뿐이고 나머지는 실천을 위한 방안보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

단계에서 해야할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이 내가 원했던 방향과는 조금 달라서 실망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의 수립과 동기부여에 대한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볼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특히 책의 두께가 200여 페이지 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는 내 인생의 목표를 구체화 하고 내면에서 끄집어내어 현실화 시키는 숙제가 남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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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8.0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표지에 나와있는 13년 연속 와튼스쿨 인기강의 였다는 문구와

가장 비싼강의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끌었다.

협상이라는것은 회사대 회사 또는 그 이상의 거대 조직간에

주로 사용되는 계약을 근간으로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차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은 2012년도의 시작을 나와 함께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우선 협상의 법칙이라고 하면 내가 아는바로는 정보,시간,힘

위 3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벌이는 밀도 땡기는 피말리는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아주 간단한 12가지 핵심전략을

그것도 책머리에 모두 쏟아내어 놓는다.

 

그리고도 부족한지 협상이란 이성적인것이 아니라 지극히 감정적인

것이라고 거침없이 이야기 한다.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수많은 사례들을 보면 12가지 핵심전략에

근간을 두긴 하였으나 이성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상대방에

집중하고 소통하려는 노력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기를 강추드린다.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사람간의 관계가 무엇인지...

명쾌한 답을 제공받을 수 있을것이다.

또한 협상이라는것이 대단한것이 아니라

반찬투정을 하는 딸아이, 숙제하기 싫어하는 아들에게도

실질적으로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것이고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바를 얻을수 있도록

이책을 통하여 아니...이책을 실천함으로써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책을 모두 읽고 생각해 보니 나 또한 매일매일 협상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바를 얻고 있었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을수 있었다. 좀더 핵심전략을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약 400페이지의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어렵지 않게 독파해 나갈수 있다.

모든 분들이 이책을 통하여 앞으로 얻고 싶은것을 그 이상으로 얻게 되길

기원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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