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모치즈키 이소코 지음, 임경택 옮김 / 동아시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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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화 신문기자의 실제 모델인 도쿄신문의 기자가 작성한 자전적인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왔다.또한 하고자하는 의지와 이를 실천하는 신념과 집념은 누구나 배워야 할 만한 덕목이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환경 탓을 하기보다는 주변의 환경을 통하여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도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어느하나에 집중하고 몰입하기 힘든 요즘세상의 현실 속에서 절대권력이라는 힘 앞에서 본인의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었다. 물론 중반 이후의 이야기 전개는 비숫한 특종 취재의 반복으로 지루한 감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딘가의 인생 목표를 잃어버리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 앞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많은 자극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분, 가치관의 혼란속에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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