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요, 엄마! - 속상함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고수리 지음, 차상미 그림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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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한

유튜브 인기 캐릭터 토닥토닥 꼬모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시리즈로 나온 도서들 중

속상함을 이해하고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감정 그림책인

생일 축하해요, 엄마!라는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한테 인기 있는 캐릭터답게 그림이 귀엽더라고요^^



꼬모랑 꼬미의 생일마다

엄마는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 줬어요.

이번엔 꼬모랑 꼬미가 엄마의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어요.



꼬모랑 꼬미는 엄마의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모으기로 시작했어요.

딸기, 블루베리도 따고

포도도 따기 위해 커다란 나무 위에도 올라가죠.



모은 케이크 재료를 왕벛나무 아래

나무 등치로 가져가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어요.

생크림을 바르며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꼬모 옆에 꼬미는 계속 먹기만 하죠.

참고 또 참은 꼬미는 더 이상 참치 못하고

울음이 터지고 말았죠.

과연 꼬모와 꼬미는

엄마한테 줄 멋진 생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까요?



꼬모와 꼬미는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면서 마음대로 잘되지 않아 속상함 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지요.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하기에 감정을 추스리는 방법을 몰라 울고 소리 지르고 미워하고 떼를 쓴답니다. 그럴 때일수록 다그치지 않고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달래주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돼요. 새로운 감정들을 하나하나 느끼고 배워가는 것에 대해 다루는 책이라 아이들이 읽기 좋은 그림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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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돌멩이여야 해요?
장현정 지음 / 세용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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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아빠 고양이한테 학교에서 시험을 망쳤다고 이야기합니다. 학원에서 궁금한 게 많았지만 친구들은 알고 나만 모르는 거 같아 부끄러워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시험을 치렀다고 말하죠.



아기 고양이는 학교에도 가기 싫고 학원에도 가기 싫다고 말합니다. 선생님은 척척해내는 반짝반짝 보석 같은 친구들을 좋아한다 생각해요. 아기 고양이는 자신이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는 돌멩이 같다 생각하죠.

"나는 왜 돌멩이여야 해요?"

아빠 고양이는 의기소침해있는 아기 고양이한테 시험을 잘 보거나 못 본 것에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해 줍니다.

"너는 하나밖에 없는 나의 보석이란다! "



의기소침해하는 아기 고양이를 보니 저희 아이를 보는 거 같아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책을 읽는 내내 세상에서 하나뿐인 엄마 보물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네요. 그림책을 보면서 위로와 따뜻함 그리고 깨달음을 느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아이한테 매일매일 말해줄 거예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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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71
장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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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구나"라는 엄마의 칭찬 한마디에 찬이 등에 날개가 생기죠. 그날부터 찬이는 동생에게 양보도 하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요. 하지만 찬이의 날개는 칭찬받을 때마다 점점 커져가죠.




칭찬받을 때마다 커지던 날개가 자꾸만 찬이의 입을 막아버리죠. 소리를 지를 수도 화를 낼 수도 없게 말이죠. 기다리던 생일날이었어요. 동생이 멋대로 초를 끄고 선물도 풀어버리자 찬이는 쌓이고 참았던 속마음이 터져버리죠.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칭찬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칭찬에 힘을 얻고 용기가 생기듯이 저희 아이도 칭찬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 잘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거든요. 저는 그럴 때마다 잘하니까 예쁘니까 기특하니까 칭찬을 해줬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그동안 내가 했던 과분한 칭찬이 오히려 역효과가 되어 독이 될 수 있겠다는 걸 깨달았어요. 칭찬을 받기 위해 사랑을 받기 위해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로 행동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고 아이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맨날맨날 착하기 싫어라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나다움"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음을 들여다보고 나다움을 되찾는 그림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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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문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이시이 기요타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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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문어라는 책 제목에서

스피드가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바닷속에 있어야 할 문어가 하늘을 날고 있다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날씨 좋은 어느 날 문어가 말했어요.

'바다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네"

"어디까지가 바다고 어디서부터가 하늘인지"

문어는 바다에 둥실둥실 떠다니며 생각했어요.

"내가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문어는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떻게 날아갈지 궁금했어요.

헬리콥터, 열기구, 구름 등 여러 방법들을 떠올려 봤죠.

다리를 이용한 헬리콥터 프로펠러와 열기구라니😄

문어의 상상이 대단하네요!



"구름 위에 탈 수 있을까?"

"구름은 어떤 맛일까?"

저도 문어처럼

구름 위에 타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어요!

구름을 타면 어디든 빠르게 여행 갈 수 있고

둥실둥실 떠 있는 구름을 침대 삼아

잠들면 어떨지 생각해 본 적이 있거든요^^



이런저런 상상을 하던 그때!

커다란 배가 다가왔어요.

거센 파도가 문어를 향해 덮쳤는데..

과연 문어는

하늘로 멋지게 날아올랐을까요?



상상력에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기발한 표현과 상상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

"슝슝 문어"를 읽고

우리 모두 재미나게 상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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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싫어 그린이네 그림책장
크리스틴 슈나이더 지음, 에르베 삐넬 그림, 김지연 옮김 / 그린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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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제목에서 저희 아이 목소리가 들리는 건

기분 탓이겠죠?🤣🤣🤣

밥 먹자 하면 반찬은 무엇인지 고기는 있는지 물어보곤 하는데

그 모습이 아기 토끼랑 똑 닮았네요.

먹고 싶은 것만 찾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아빠는 루를 부릅니다.

🐰 "저녁 먹자, 루"

🐇 "뭔데요, 아빠?"

🐰 "샐러드 수프"

🐇 "그거 먹기 싫은데!"

어느 아이들처럼 루도 밥을 먹기 싫어해요.

특히 수프는 더더욱 말이죠.





루가 보기에 샐러드 수프는 맛없는 메뉴거든요.

거위 똥처럼 색깔도 황록색인지라 더더욱 싫어하죠.

​​

아빠는 샐러드 수프를 먹으면

건강해지고 키도 무럭무럭 자란다고 설명하지만

루는 먹기 싫다고 하죠.​




🐰 "어서 먹으렴!"

아빠의 다그침에 수프를 먹기 시작해요.

🐇 “그런데 엄마 건 어딨어요?”

🐰 "엄마는 아빠랑 나중에 먹을 거란다"

루는 수프를 한 입 먹을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기 시작하죠.





갑자기, 불쑥 그리고 툭!

루는 새싹들이 잘 자라라고 화단에 수프를 부어버리죠.

​​

🐰 "새싹은 수프를 먹지 않는단다"

🐇 "그걸 어떻게 알아요? 해봤어요?"

🐰 "얌전히 요구르트나 먹으렴!"

🐇 "요구르트는 왜 눈처럼 하얀 거예요?"

어떻게든 먹지 않으려고 질문 세례하는

꼼수를 쓰네요🤣🤣





이 책은 아이들의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의 발상에 관해 그린 그림책이라 어른들의 눈 높이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편식이 심해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영양분을 채워주려 하려는 부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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