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슝 문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이시이 기요타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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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문어라는 책 제목에서

스피드가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바닷속에 있어야 할 문어가 하늘을 날고 있다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날씨 좋은 어느 날 문어가 말했어요.

'바다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네"

"어디까지가 바다고 어디서부터가 하늘인지"

문어는 바다에 둥실둥실 떠다니며 생각했어요.

"내가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문어는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떻게 날아갈지 궁금했어요.

헬리콥터, 열기구, 구름 등 여러 방법들을 떠올려 봤죠.

다리를 이용한 헬리콥터 프로펠러와 열기구라니😄

문어의 상상이 대단하네요!



"구름 위에 탈 수 있을까?"

"구름은 어떤 맛일까?"

저도 문어처럼

구름 위에 타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어요!

구름을 타면 어디든 빠르게 여행 갈 수 있고

둥실둥실 떠 있는 구름을 침대 삼아

잠들면 어떨지 생각해 본 적이 있거든요^^



이런저런 상상을 하던 그때!

커다란 배가 다가왔어요.

거센 파도가 문어를 향해 덮쳤는데..

과연 문어는

하늘로 멋지게 날아올랐을까요?



상상력에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기발한 표현과 상상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

"슝슝 문어"를 읽고

우리 모두 재미나게 상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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