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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MONEY
압청대삼반 지음 / 좋은땅 / 2025년 4월
평점 :

줄거리 소개
시골 출신 흙수저에서 시작해 20억대 자산가가 된 저자가 갖고 있던 성공을 향한 갈망과 독기를 담아내 합리화와 정신승리에서 벗어나 주제파악과 현실직시를 통해 경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책.
Review
어쩌면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하는 말에 화가 나고, 반박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읽을 책을 정말 잘 고른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의미니까.
이 책은, 합리화와 정신승리, 자기위로를 모조리 부숴버리고 주제파악과 현실 직시의 과정을 거쳐 실질적으로 경제적 삶을 개선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책의 표지에 적혀 있듯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세계 경제 단위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 한 사람이 단단한 경제적 지식을 갖추고 일평생 돈에 구속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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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퇴근 후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푹신한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를 보며 배를 벅벅 긁고 있던 당신에게 갑자기 세상이 큰 감동을 하여 성공과 부를 안겨 주는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가?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으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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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특이한 저자 이름 '압청대삼반'.
이 이름은 강남의 최상급지로 분류되는 압구정동, 청담동, 대치동, 삼성동, 반포동 5곳을 부르는 부동산계의 용어로 성공과 부를 꿈꾸는 이들이 강남 '압청대삼반'에서 행복하게 살라는 염원을 담아 정한 필명이다.
이런 필명의 저자의 도서 [Freedom MONEY]는 크게 저자의 과거와 성장 경험의 이야기와, 그 경험을 통해 '돈의 노예'로 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부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저자는 부모에게 보호받을 어린시절부터 끼니를 걱정하고, 자신의 가정 환경으로 인해 낮은 자존감과 생존에 대한 걱정을 늘 갖고 있었다. 그리고 군대를 거치고, 그의 낮았던 자존감과 비교, 차별, 멸시받았던 경험은 고스란히 독기가 되어 그가 시골 흙수저에서 서울 상급지에 자가 부동산을 보유한 2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는 동력원이 되었다.
이 책은 그 독기가, 세상에 대한 한탄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채찍질이 가득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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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하며, 불평등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성장을 시작한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평생 남 탓과 세상 탓을 하며 나는 피해자 아이덴티티를 가지며,
어차피 내가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 발전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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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는 좋은 삶을 위해 입으로만 노력하고 있는가?'
'내 행동들은 더 풍족한 삶을 향하고 있을까?'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일평생 다음 달의 생활비를 걱정하고, 다음 날의 출근을 걱정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은 그 굴레에서 벗어날 찰나의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