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퀴닝 -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가?
이대욱 지음 / 새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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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업가와 직장인을 두 가지 가치로 판단한다. '위험'과 '고점'.


 사업가는 높은 위험을 가지지만 그만큼 얻을 수 있는 소득의 고점이 높다.

 반면 직장인은 사업가와 비교하면 위험이 낮아 안정적이지만 소득의 고점이 낮다.

 이는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하지만 책 속 민주연구원 불평등 보고서의 직장인과 사업가의 상위 % 별 소득 자료에 따르면 사업가가 직장인의 소득을 제치는 기점은 상위 5%, 1억 원 선부터다.


 상위 1%, 0.5%, 0.1%로 갈수록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의 격차는 비교할 수도 없이 벌어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극소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우리가 집중할 점은 '상위 5%, 연봉 1억 1천만 원까지는 직장인이 사업가보다 소득이 많다'라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직장인이라고 월급의 안정성으로만 합리화하고, 만족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이 책은 정면에서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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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기업'으로 봐야 해.

모든 좋은 기업은 반드시 비전, 미션, 목적의 세 가지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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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더 퀴닝]은 그 제목처럼 평범하고 흔하디흔한 체스 속 '폰'과 같은 신입사원이, 어떻게 한 걸음씩 나아가 '퀸'이 되어 판을 뒤흔들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어떤 기업이든지 간에 신입사원으로서 익혀야 할 포인트들부터, 평범한 신입 중 한 명이 아니라 드라마 속 미래에서 회귀한 듯이 무언가 '특별한', 빛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저자의 임원 생활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흔하디흔한, 무난하게 월급도둑을 하다가 정년을 채우고 은퇴 이후를 다시금 걱정하는 회사원이 목적이라면 [더 퀴닝]은 필요 없는 책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소모되는 '폰'이 아니라, 그 길의 끝에 닿아 독보적인 존재, 기업의 임원 이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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