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페이지에 가까운 전자책 속에 부동산 중개사로써 필요한 모든 가이드라인을 압축시켜 놓았다. '집'을 거래하는데 중간에서 조율을 해줘야하는 중요한 위치를 맡은 사람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부터 고객에게 어떤 연락들을 해야만 하는지, 연락을 할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친절한 예시까지 실어놓았다. 솔직히 공인중개사 시험을 따고 중개사로써 일을 하지 않는다면 큰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 싶은 전자책이었는데 읽다 보니 공인중개사와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다. 불과 1년 전에 내가 전세 집을 구할 때에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자료들을 끌어모아 공부하고, 한창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릴 때라 어떻게 해야 내가 피해를 입지 않고 집을 잘 구할 수 있을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이 책에는 중개사가 고객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들을 모두 담아놓았으니 반대로 고객이 이 책을 참고한다면 혹시 중개사님께서 놓치시더라도 본인이 빈틈을 찾아 메꿀 수 있으니 거래에 있어 보다 확신을 갖고 진행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다. 요즘 부동산 시장도 혼란스럽고 금리도 엄청나게 폭등해 알맞은 조건에 집을 구하거나 매매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확실한 가이드북이 있다면 돈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