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에그 - 꿈 부화시키기 프로젝트
정주형 지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30대의 나이에 100억대의 자산가인 저자의 자신의 지난 삶을 치열했던 생각, 행동 등을 잘 보여준 한권의 청춘 지침서입니다.


인생을 이렇게 살라고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행동을 통해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하나의 모범답안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삶을 따라하라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겪은것처럼 치열하면서도 남들을 따라하는 방식보다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세상을 살아가길 당부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의 스펙쌓기에 혈안이 된 20대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고, 더 나이가 든 사람이라고 해도 삶에 대한 열정과 남과 다르게 산다는것이 무엇이라는것에 대해서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남들과 다르고, 남들과 다르게 살것이라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보면 남들처럼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대학에 입학하고, 남들처럼 스펙쌓기에 부단이 노력을 합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고 하지만, 가만히보면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정도만 쌓으며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저자는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과외도 선배의 조언에 깨우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시간에 투자를 하면서 남들보다 조금 나은 삶이 아닌, 남들과 다른 삶의 모습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순간순간 선택하고, 행동을 할때 이러한 마인드는 여전히 그만의 그가 추구하는 삶을 정조준하고 있더군요.


그의 삶이 모든이에게 통하는 정답은 아니지만, 진정으로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순간순간 그가 어떻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느껴보시고, 허무하게 깨진 달걀이 아닌, 그 달걀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는 하나의 멋진 길을 보고 느낄수 있는 멋진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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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 내인생의책 작은책가방 3
하세가와 슈헤이 글.그림, 양억관 옮김 / 내인생의책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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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팀의 경기에서 찬스가 왔는데, 감독의 강공 명령에 홈런을 치겠다는 마음을 먹고, 타석에 들어가지만, 홈런은 커녕 땅볼로 물러나면서 축처진 어깨도 집에 돌아온 주인공이 동네 야구선수였던 형에게 조언과 위로의 말을 듣고, 다시금 힘을 얻어 스윙연습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짧지만 잔잔한 느낌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32쪽분량의 짧은 그림책입니다.

보통 이런류의 책은 유아용 도서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유아들이 보기는 좀 그렇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의 아이들에게 힘들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단 학생들뿐이 아니라, 어른들도 사회에서 매번 한방을 기대하지만, 막상 안타한번 제대로 못치고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에서 좋은 그림책 상은 받은 책이라고 하는데, 야구에 대해서 문외한이라고 해도 책을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WBC때문에 한국에 야구열풍이 불고, 프로야구 관중들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환영하지만, 실상 동네에서 야구공을 던지면서 놀수 있는곳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합니다.
최근에 천하무적야구단으로 사회인야구도 조명을 받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 야구공을 만져보기도 힘든것이 우리의 실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야구경기와 같은 스포츠를 통해서 올림픽 금메달에 WBC 우승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그 선수들이 느끼는 성취감, 즐거움, 행복....
그리고 좌절, 절망까지도 우리와 우리들의 아이들이 느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을 응원하며, 애국심을 느끼고, 승리의 환희를 느끼는것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이 9회말 투아웃 주자만루에 역전주자가 나간 상황에 타석에 직접 서서
그 긴장감, 역전후의 짜릿한 감동을 느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이 우리나라 야구와 스포츠의 진정한 발전의 원동력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의 삶에 커다란 경험, 교훈으로 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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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웨이
빌 캐포더글리 & 린 잭슨 지음, 장상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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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흔히 픽사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토이스토리, Up,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을 이야기하면 거의 다 아는 회사일껍니다.
애플의 스티븐잡스가 인수를 해서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실패없이 완성시키고, 무려 1500배의 성장을 시킨후에 디즈니에 인수된 픽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책입니다.

보통 경영관련 도서를 보면 리더십을 이야기하면서, 한명의 천재나 카리스마의 리더가 기업을 이끌어가고, 엄청난 부를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책은 한명의 영웅이 아닌, 조직과 팀이 똘똘 뭉치면 얼마나 큰 시너지와 파워를 낼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일반적으로 80:20의 파레토의 법칙을 가지고 세상을 설명하지만, 이 책은 파레토의 법칙을 깨버리는 혁신적인 픽사 조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잘 느낄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
책을 보는 내내 위의 자포스라는 기업이 떠올랐는데, 책의 말미에 구글등 다양한 창조적이고,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는 회사들도 소개를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회사를 한두번쯤은 생각을 해보게 될껍니다.
자신이 사장이 되어서 대박을 터트리는 방식도 있을것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면서 성취를 만들어 내는 방식도 있을것이데, 이 책은 후자의 방식의 아주 모범적인 답안을 보여주고,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픽사가 어떻게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어서, 자신의 조직, 자신이 만들고 싶은 회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픽사 스토리 - 3D 애니메이션을 향한 도전, 무한의 미래 저 너머로
예전에 EBS 다큐10에서 픽사의 성공스토리를 보여준 다큐멘터리도 있는데, 이 책을 잘 보셨다면 보신후에 이 방송을 한번 찾아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성공이라는것이 자신만의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그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것이라는것을 보여준 멋진 책으로, 경영이나 조직관리측면에서 참 많은 도움이 될 멋진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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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세일즈 - 매출과 실적을 9.7배 높이는 숫자의 힘
기쿠하라 도모아키 지음, 성백희 옮김 / 전나무숲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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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세일즈란 설득력 있는 숫자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를 말하는데,
이 책은 숫자를 통해서 구체적이고, 심리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자가 영업을 처음 시작해서는 실적이 미비했는데, 자신의 영업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해보았는데, 영업은 직접 만나야 한다는 기존 통념과는 다르게,
서면으로 영업을 한것이 큰 성과가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서면으로 영업을 하면서 숫자를 통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체득한것을 책으로 펴낸것입니다.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이 책의 숫자의 심리를 보면 잘 느낄수 있는데,
1분보다 55초가 더 호소력이 강하다처럼,
어찌보면 잘 이해가 안가는듯 하면서도, 또 저자가 제시해 놓은 예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왠지 마음이 저자가 제시한 쪽으로 많이 가더군요.


어찌보면 숫자를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것으로도 볼수 있지만,
그 말장난이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는것이 참 놀라운 생각이 들던데,
무엇보다도 남들이 이렇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자기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영업을 하는 사람이나,
많은 직장인들이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숫자 세일즈가 참 많은 도움이 될것같고, 필요한 방식이겠지만,
자신의 영업에 이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면서,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해 본다면,
더욱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멋진 책인듯 합니다.


일본인 저자답게 전략노트로 단원마다 잘 정리를 해놓았고,
책 제목에 세일즈라는 말이 들어가지만, 비단 영업과 관계없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마케팅, 보고서, 대화 등 타인을 설득하는 부분에서 직장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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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 - 롯데홈쇼핑 이부장이 들려주는
이상발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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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잘 사고 잘 파는 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쇼핑 노하우 방법 을 공개해서 사람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서
업체와 고객의 서로 윈원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책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홈쇼핑에 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해서
장사의 비밀, 장사의 즐거움과 법칙, 잘 파는 비결, 잘 사는 실전 비법 등을 잘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간혹 협상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정찰제인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는 DC를 받을수 없다는 편견을 깰수 있다고 하던데,
이 책에서 장사의 법칙을 통해서 그러한 방법들을 잘 보여주어서,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잘 전해줍니다.

특히나 할인점에서 잘 사는 3가지 비법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듯 한데,
전단지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할인점이 모여있는곳에서 벌어지는 쇼핑전쟁에서 싸게 살수 있는 이유, 년말이나 월말로 갈수록 목표때문에 세일이 점점 더 많이 다양하게 하기때문에 마지막주에 쇼핑을 즐기라 등등 쇼핑에서 진정한 왕으로 대접받을수 있는 시기에 대한 노하우등 참 괜찮은 정보와 장사의 법칙을 잘 보여주어서 실속을 챙길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이지만, 비단 소비자뿐만이 아니라,
장사를 하는 사람, 장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 유통, 판매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멋진 책인듯 한데,

이 책을 통해서 합리적인 소비와 고객과 업자들이 서로간에 윈윈을 할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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