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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 전부터 알라딘을 들락 거렸지만, '서재'라는 코너가 진정한 '알라딘'의 이상이 아닌가 싶다. 나에게 현재는 '책'읽기' 보단, 좋은 책을 많이 알게 되는 시기인 듯... 언젠가는 제목처럼 책을 소화하는 기쁨에 빠져 지낼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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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고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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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kug
(
) l 2022-12-26 09:04
https://blog.aladin.co.kr/jhokug/14209034
고래, 52
ㅣ
달아실시선 61
이선정 지음 / 달아실 / 2022년 12월
평점 :
뜬금없이 선물받은 시집, 본래 시집은 먼저 휘리락 읽고 그다음 찬찬히 보는 것이라. ‘시비’란 제목의 시를 읽다 좀 의아해하다 시시비비 할 때 시비가 아닌 시의 비석이란 제목이구나에 ‘아, 내가 그동안 시비가 많은 일상이었구나’ 생각에 무릎을 탁. 구입하여 선물할 지인들이 떠올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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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좋다는 뜻일겁니..
그래서 이 책이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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