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sta 2005-11-30  

아악.
무슨 일입니까. 하얀 화면을 보고 깜짝 놀라서 머리속에 뇌가 지직 하고 울린 느낌이에요. 아아아. 할 말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그냥 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코코죠 2005-12-07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나의 타스타님.
오,
나의 타스타님.
어쩜 저같이 초라한 사람에게 그토록 아름다운
그토록 끔찍한 건물을 주셨나요.
타스타님 전화번호도 모르는 저는
어떻게 이 감사함을 전달해야 하나요.

어린 시절의 로망이었던 선물을 받아버린 지금,
저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겠어요.
그래서 어서 돌아왔어요.
당신의 따뜻한 입김을 받아 나,
이렇게 돌아왔다고요.
세상의 어느 얼음마녀도
타스타님의 입김에는 녹아버리고 말테니까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더 깊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을 테지요.

오,
나의 타스타님.